- 편안하고 차분한 목소리를 만들고 싶었어요.
- 김인지 / 2022.04.18
저는 업무상으로 전화를 많이 합니다.
계속 말을 해야하는 직업이다 보니 퇴근하고 집에가면 목도 많이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랑 통화하시는 분들 중에 너무 빨라요, 급해요.. 등 제 목소리에 대해 지적하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목소리도 바꾸고 저녁에 퇴근해도 목이 좀 덜 아팠으면 좋겠어서 임유정 선생님과 화상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수업에 원장님과 수업하고 제가 가진 문제점 고쳐야 하는 방향을 명확히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말이 빨랐던 이유는 호흡이 짧기 때문이고 그러다보니 목소리톤은 올라가고 제가 원했던 목소리와는 정반대였던거죠.
호흡을 길게 하기 위해서 배짜기, 배털기 훈련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호흡 훈련만 했을 뿐인데 2번째 수업만에 자연스럽게 톤이 내려가고 제가 원했던 목소리로 변화하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수업이 진행되면서 집에 퇴근하고 왔을 때 목이 편안하다는 사실도 느껴지더라고요.
편안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바꾸고 싶었는데 정말 성공한 것 같습니다.
이제 2번정도 수업이 남았는데 남은 수업에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임유정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