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을 조리있게 잘하기 위해서는 지식을 쌓아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유영지 / 2021.04.13
말을 조리있게 잘하기 위해서는 지식을 쌓아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많은 글들과 책들을 들고파기 바빴던 제 지난시절들.
책 속에 있는 말들을 그저 얼버무려 대답했던 시간들.
내 생각인 척 연기하느라, 정작 내가 하고싶은 말들은 입밖으로 꺼내지 못한 시간들.
스피치를 잘하는 것은, 책을 본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좀 더 실질적으로 제 목소리가 목구멍에서 자유를 찾을 수 있는 경로를 제시해줄 멘토가 필요했습니다.
여러 스피치 학원들을 살펴았고, 선택한 곳이 라인강입니다.
라인강을 수강하며, 제 목소리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히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크고 또랑또랑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반면, 목에 지나치게 힘을 주어 자칫 상대방이 들으면 강압적이게 느껴질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제 목소리를 녹음기로 마주한 순간,
저는 부끄러웠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정확히 제 3자의 귀로 들을 수 없기에
저는 처음으로 제가 말하는 방식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어습니다.
강사님이 제시해 준 길은 물론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이야기였지만,
일단 제 목소리의 장단점을 알고나니,
수업시간에 제가 필요한 부분들을 정확히 알고,
스스로 계속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휴대폰 앱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인강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안그래도 바쁜 대학생활 중,
등교시간 중 지하철 속에서, 수업 후 잠시 남는 시간을 통해, 혹은 식사준비시간 때
틈틈히 들었습니다.
사실 인강 자체는 이론적인 것들 보다, 우리가 말하면서 놓치기 쉬운 '포인트'들을 짚어줍니다.
이런 자투리 시간을 통해 스피치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매력포인트로 다가왔습니다.
말을 조리있게 잘하기 위해선 지식 뿐만 아니라,
연습을 통해 얻어지는 스킬들 또한 필요합니다.
자기 PR이 중요해진 오늘날,
본인이 본인 스스로를 잘 알아야하고 우리는 끊임없이 가꿔나가야합니다.
스피치가 그 길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당신께
솔직하게 라인강 스피치를 추천드립니다.